조말론 카디퓨저 : 개인용으로 쓰기엔 부담되지만 선물용으로 좋은 차량용 방향제

친한 지인이 차를 사게 된다면, 선물로 차량용 방향제를 고려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차량용 방향제에도 급이 있기 때문에, 섣불리 선물했다가는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어렵다. 이럴때 선물하기 좋은 것이 바로 향수로 유명한 조말론의 카 디퓨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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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말론 카디퓨저

조말론 카디퓨저는 향수로 유명한 브랜드인 조말론에서 판매하는 차량용 방향제이다. 향수 중에서도 베스트셀러인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라임 바질 앤 만다린] 세 가지 향을 사용한다는 특징이 있다.

조말론 카 디퓨저는 송풍구에 꽂는 [조말론 카 디퓨저 케이스]와 향을 내뿜는 [카트리지]로 구성되어 있다. 카트리지는 향이 다하면 리필용 카트리지를 구입하여 교체하는 것이 가능하다.

디퓨저 카트리지를 카 디퓨저 케이스에 넣어 준 다음 송풍구에 부착해주면 된다. 차량의 공기가 순환됨에 따라 자연스레 향이 퍼져나가며, 에어컨이나 히터 사용 시 향이 더욱 풍성해진다

송풍구에 장착하는 디퓨저 케이스의 경우 일부 송풍구의 경우 장착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때문에 조말론 카디퓨저를 선물용 또는 개인용으로 구매한다면, 먼저 송풍구의 형태를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호환 가능성은 아래 그림을 보고 판단하도록 하자.

조말론 카 디퓨저는 2023년 공식홈 기준, 141,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각 구성품을 나눠서 구입하는 경우에는, 카 디퓨저 케이스의 경우에는 82,000원, 리필용 카트리지는 59,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조말론 카디퓨저는 향수로 유명한 브랜드인 만큼, 선물로 주거나 개인적으로 사용하기에 매우 알맞은 제품이라 할 수 있다. 향은 향수를 통해 이미 인정받은 부분이며, 카 디퓨저 케이스 또한 디자인이 매우 세련되어, 멋에 민감한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어필이 가능하다.

다만 향이 살짝 약하다는 평이 많으며, 지속력도 약한 편에 속한다. 대략 1~2개월이면 카트리지 리필이 필요하며, 리필용 카트리지 가격을 고려하면 유지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특징들을 종합해보면, 조말론 카디퓨저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