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쯤은 업무 중 또는 운전 중 졸음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겁니다. 이러한 졸음은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운전 중이라면 내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무서운 존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들어 졸음 쫓는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커피냅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커피냅이란?
커피냅 또는 카페인냅 커피(Coffee)와 낮잠(Nap)의 합성어로, 커피를 마신 직후 15~20분 정도의 짧은 낮잠을 자는 것을 뜻합니다. 커피냅을 활용한다면 단순히 커피를 마시거나, 다른 행동으로 잠을 내쫓는 것 보다는 더 효율적으로 졸음을 몰아낼 수 있습니다.
흔히 졸음이 오면 커피를 섭취합니다. 이것은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효과를 보기 위함이죠. 하지만 커피를 마신다고 해서 무조건 졸음이 깨는 건 아닙니다.
낮잠을 자주는 것도 졸음을 막기 위해 흔히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직장인들의 경우, 피로를 해소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낮잠을 자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 효과와 낮잠의 효과를 결합한 것이 커피냅입니다.
커피냅의 원리
커피냅의 원리는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효과가 나타나는데 필요한 시간 동안 낮잠을 자는 것입니다. 흔히 커피 섭취 이후 20분 후에 카페인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카페인의 효과가 나타나는 시점에 낮잠에서 깬다면 졸음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커피냅과 관련된 반응들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아데노신 제거: 낮잠을 자면 뇌에 쌓인 아데노신(피로물질)이 자연스럽게 제거됩니다.
- 카페인 작용: 커피의 카페인은 아데노신 수용체와 결합하여 피로감을 줄입니다.
- 시너지 효과: 낮잠으로 아데노신이 제거된 상태에서 카페인이 작용하므로, 카페인의 효과가 더욱 증폭됩니다.
커피냅의 효과
그렇다면 커피냅의 효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커피냅은 졸음을 해소하는 것 이외에도 피로감으로 인한 업무 능력 저하를 개선하는 등의 효과를가 있습니다.
실제 2014년 영국 러프버러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커피냅을 취한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효과를 보였습니다
- 피로도 감소
- 업무 수행 능력 향상
- 실수 감소
또한, 일본에서 진행된 연구에서는 커피냅이 기억력 테스트 성적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바른 커피냅 방법
커피냅을 시행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커피 준비
- 빠르게 마시기
- 타이머 설정 및 낮잠 자기
먼저 커피를 준비해줍니다. 에스프레스 2샷 또는 일반적인 커피 한잔이면 충분하며, 시판되는 제품을 구입한다면 카페인 함유량을 살핀 후 구입합니다. 카페인은 200mg 정도 함유된 것이 좋습니다.
커피를 준비했다면 마셔줍니다. 카페인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는 빠르게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를 마신 다음에는 타이머를 20분으로 맞추고 편안한 장소에서 바로 낮잠을 취합니다.
주의사항
커피냅은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 늦은 시간에 시도하면 밤잠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커피의 양을 조절하거나 다크 초콜릿으로 대체가능
-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은 커피를 피하는 것이 좋다.
졸음 예방에 탁월한 이유
아마 다들 졸음에 힘겨워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졸음이 몰려오는 경우 커피를 마신다고 해서 피곤함이 가시지는 않습니다.
낮잠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충분히 못한 낮잠은 오히려 괴로움만 가져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커피냅은 이러한 커피와 낮잠의 졸음 예방 효과를 결합한 대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커피와 낮잠의 시너지 효과를 잘만 이용한다면 중요한 주중 업무나 운전시 졸음의 방해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
커피냅은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피로 회복 방법입니다. 일시적인 해결책이지만, 규칙적인 수면 습관과 충분한 밤잠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졸음 운전이 걱정될 때, 커피냅을 통해 피로를 풀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