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를 쓰다보면 포인트가 쌓이게 된다. 포인트를 잘 활용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포인트가 딱히 쓸일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있으나마나한 것이 카드포인트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카드포인트 현금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려 한다.
카드포인트 현금화
카드포인트 현금화 방법에는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 어플], [카드사 개별 앱 또는 웹사이트]가 있다.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를 통한 카드포인트 현금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인터넷에서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및 계좌입금] 사이트를 검색하여 접속한다.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등에 대한 동의
- 휴대폰 본인 인증을 및 위임 동의
- 보유한 모든 카드사의 포인트를 조회
- 현금화 가능한 포인트를 선택하여 본인 계좌로 입급을 신청
카드포인트는 1포인트 당 1원으로 바꿀 수 있으며 본인 계좌로 받을 수도 있지만 기부를 해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도 있다.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 어플
어카운트인포 어플을 이용한 카드포인트 현금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어카운트인포 어플을 다운로드
- 어플을 실행
- 최초 1회 서비스 이용 동의(개인정보 수집이용 등 서비스 이용 동의)
- 카드포인트 조회 및 현금화를 진행
어플을 다운받으면 내 모든 계좌와 카드 및 포인트, 보험 및 대출, 휴면 예금까지 한꺼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다만 처음 실행하는 과정에서 이용등록을 진행하게 되는데, 금융인증서 또는 공동인증서가 필요하다. 간편인증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공인인증서가 없는 경우 사용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도 있다.


카드사 개별 앱 및 웹사이트
카드사의 개별 어플이나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포인트 조회 및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일일히 접속해서 조회하기에는 너무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위의 두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현금화 가능한 카드포인트는?
그렇다면 현금화 가능한 카드포인트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대부분의 주요 신용카드사에서 발급한 포인트는 현금화가 가능하다. 현금화가 가능한 대표적인 카드포인트들은 다음과 같다.
- 롯데카드: L.POINT
- 비씨카드: TOP POINT
- 삼성카드: 보너스포인트
- 하나카드: 하나머니
- 현대카드: H-COIN
- KB국민카드: 포인트리
- 씨티카드: 씨티포인트
위의 포인트들은 카드포인트 1점당 1원으로 현금화가 가능하다.
다만 특정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제휴포인트]는 현금화가 불가능하며, 법인 회원의 경우에도 현금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카드포인트 현금화 수수료?
카드포인트 현금화시 수수료가 발생할까?
수수료 부과 여부는 어떤 플랫폼을 사용하는지와 카드사별로 다르다.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및 계좌입금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별도의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하지만 개별 카드사 서비스의 경우 계좌이체 수수료 및 본인인증 수수료를 부과하기도 하며, 이러한 수수료는 카드사 별로 상이하다. 제 3자 서비스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별도의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다.
카드사포인트를 현금화 시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조심해야 한다.
- 카드사 별 수수료 정책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CVC, 카드 비밀번호 등을 요구하면 사기일 가능성이 있다.
특이한 현대카드 포인트 현금화 정책
대부분의 카드들은 카드포인트 현금화가 간편한 편이다. 하지만 현대카드의 경우 포인트 현금화 정책이 색다른 편이다.
현대카드 포인트를 현금화 하려면 특이하게도 M포인트를 H코인으로 전환해야만 한다. M포인트를 H코인으로 전환하는 것은 모바일앱에서는 불가능하며 홈페이지나 상담센터를 통해야만 가능하다. 교환 비율에서도 차이를 보이는데 다른 카드사들의 경우 1포인트=1원인 반면, 현대카드는 H코인 전환후 1.5:1 비율로 현금화 해야 한다.
이러한 복잡한 과정 때문인지 2024년 2월 기준, 현대카드의 포인트 현금화 실적은 11개 카드사 중 겨우 8위에 그친다. 현대카드 사용자 수를 고려해 보았을때 매우 낮은 수치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H코인 전환시 수수료 차감도 발생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포인트 전환 효율이 낮다.
이를 종합해보면, ‘현대카드는 현금화를 최대한 막으려고 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