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유저들이 많아지면서,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 또한 많아지고 있다. 문제는 정품 보조 배터리의 경우, 그 가격이 매우 사악하다는 것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정품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대신 쓸만한 벨킨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를 알아보려 한다.
벨킨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맥세이프란 아이폰12에서부터 적용된 기술로, 핸드폰 내부에 자석을 탑재함으로서 무선충전 및 각종 악세사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기술이다. 보조 배터리 또한 예외는 아닌데, 정품의 경우 그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 문제이다.
2023년 7월을 기준으로, 정품 맥세이프 보조배터리의 가격은 149,000에 달하며, 15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은 아무리 앱등이라고 해도 부담될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정품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구입이 꺼려진다면, 벨킨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를 활용하는 것도 가성비 측면에서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볼 수 있다.
사이즈 비교

벨킨 제품의 경우 아이폰12 이상 시리즈와 호환이 가능하며 그 사이즈는 높이가 9.65cm, 폭이 6.48cm 두께가 1.25cm 이다. 정품 맥세이프 보조 배터리의 경우에도 거의 똑같은 사이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휴대성 측면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디자인
정품 맥세이프 보조배터리의 경우, 플라스틱이면서도 애플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애플 제품을 사용한다는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정품 답게 마감 또한 완벽한 편이다.
이에 반해 벨킨의 경우 디자인이 매우 비슷하지만, 촉감에서 조금 더 단단한 느낌이 들며 마감 측면에서도 정품에 비해 아쉽다는 단점이 있다.
무게
휴대를 해야 하는 만큼 보조배터리의 무게 또한 중요할 것이다. 실제 벨킨 보조배터리의 경우 그 무게가 110g 이며, 정품 맥세이프 보조 배터리의 경우 그 무게가 112g 정도이기 때문에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
자력
맥세이프는 자석을 통해 부착력을 발휘하는 만큼, 그 자력의 세기가 강할 필요가 있다. 모든 종류의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를 비교했을 때, 당연히 정품 맥세이프 보조 배터리의 자력이 제일 강한 편에 속한다.
벨킨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또한 자력이 충분한 편에 속하지만, 정품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좌우 흔들림에 떨어지기 쉬운데, 이는 하단에도 자석이 배치되는 정품과는 달리, 벨킨 제품에는 자석이 원형으로만 배치되어 생기는 현상으로 보인다.
용량
보조 배터리의 경우 그 충전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정품 맥세이프 보조배터리의 경우 그 용량이 2920mAh(5W)이며, 벨킨 제품의 경우에는 2500mAh(5W)의 용량을 시작으로 5000mAh(5W), 10,000mAh(5W) 총 세가지 모델이 존재한다.
벨킨 보조배터리는 정품에 비해 그 모델이 다양하지만, 용량이 커질만큼 배터리의 크기도 커지기 때문에, 정품의 감성을 조금이나마 느끼고자 한다면 2500mAh(5W) 모델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충전 능력 비교
정품 맥세이프 보조배터리의 경우 그 충전 능력은 다음과 같다.(공식홈페이지 기준)
- iPhone 12 mini 또는 iPhone 13 mini와 MagSafe 배터리 팩을 사용할 경 최대 70%까지 추가 충전 가능
- iPhone 12, iPhone 12 Pro, iPhone 13, iPhone 13 Pro, iPhone 14, iPhone 14 Pro와 MagSafe 배터리 팩을 사용할 경우 최대 60%까지 추가 충전 가능
- iPhone 12 Pro Max, iPhone 13 Pro Max, iPhone 14 Plus 또는 iPhone 14 Pro Max와 MagSafe 배터리 팩을 사용할 경우 최대 40%까지 추가 충전 가능
이에 반해 벨킨 보조배터리의 경우 iPhone 12 Pro Max 기준 대략 40% 정도 까지 충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보조배터리 충전 능력의 경우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지만, 이 정도라면 정품과 거의 유사한 충전 능력을 갖는다고 볼 수 있다.
가격

벨킨 맥세이프 보조 배터리와 정품 맥세이프 보조 배터리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가격이라고 볼 수 있다.
2023년 7월 공식 홈 기준, 애플 정품 맥세이프 보조 배터리의 경우 가격이 149,000원 이며, 벨킨 맥세이프 보조배터리(2500mAh,BPD002 모델) 의 경우 오픈 마켓에서 50,000원 내외에 판매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벨킨 보조배터리를 사용한다면 애플의 감성을 1/3의 가격에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차이점
이외에도 정품 맥세이프 보조배터리와 벨킨 제품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은 차이점들이 있다.
라이트닝 포트와 C 타입
정품의 경우 애플 제품이 사용하는 라이트닝 포트를 사용하는 반면, 벨킨 보조배터리의 경우 C-type 포트를 사용한다.
펌웨어 업데이트
정품 배터리의 경우 특이하게도 펌웨어 업데이트 기능이 있다. 실제 이러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충전 능력을 향상시키는 업데이트를 진행한 적이 있다고 한다.(5W -> 7W)
결론
애플 제품 광신도, 일명 앱등이들은 애플 제품을 모두 모아야 직성이 풀린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앱등이라고 해도 보조배터리에 15만원을 태운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결정일 것이다.
애플 감성을 온전히 느낄 필요가 있는 사람·디테일한 펌웨어 업데이트가 중요한 사람·애플의 모든 제품을 수집하고 싶은 사람은 애플 정품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를 , 보조배터리의 근본적인 기능인 충전 능력만을 따지는 사람이라면 벨킨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